‘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심해지면서 자산 안정성이 높은 다(多)세권 단지가 인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미분양 세대 수는 총 6만4874세대로 조사됐다. 미분양 세대 수는 작년 11월(5만7925세대) 이후 계속 증가해 3개월새 총 6949세대 증가했다. 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만5444건으로 지난해 2분기(11만5333건)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분양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다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세권이란 하나의 입지에서 학세권·공세권 등 여러가지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의미한다. 특히 환금성 측면에서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화양지구 내에 다세권 입지를 갖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25일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학세권·공세권 입지를 모두 갖춘 다세권 단지다. 단지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의 부지가 계획돼 있는 학세권 입지다. 특히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할 예정으로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또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산책로와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외부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이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는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입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집값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분양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