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53개 학급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해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 융합 체험학습이며 올해는 5∼10월 약 6천명이 참여한다.

대학과 기관은 ▲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 인공지능 아트 코딩 ▲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운영돼 200개 학급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53개 학급 모집에 850개 학급이 신청하는 등 반응이 좋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경기교육청, 올해 253개 학급에 창의 융합 체험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