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사진=현대차
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7~31일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희망한다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 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면된다.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