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부산소년원에 '금융교육' 지원
BNK경남은행은 임시퇴원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부산소년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년원 임시퇴원생들에게는 금융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청년취약계층들이 사회에 나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소년원은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 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들에게 교과 교육,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의료·재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소년보호기관이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대학생 대상 ‘화룡점점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보호연장아동 대상 ‘창원특례시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 ‘구직단념청년 청년 금융교육’, 자립준비청년 대상 ‘독서자조모임 금융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