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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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63) 후보가 당선했다.
11일 오전 0시 48분 개표율 91.59% 기준으로 안 당선인은 66.74%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주옥(24.99%), 무소속 김병태(8.25%)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변호사 출신인 안 당선인은 2022년 지방선거 때 밀양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공천받지 못해 한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인구 10만명 규모의 밀양시정을 책임지게 된 안 당선인은 "벅찬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실이 강한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밀양을 영남권 핵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 당선인은 "선거 기간 시민이 들려준 새로운 밀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을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전임 박일호 시장이 총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단수후보로 공천받았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0시 48분 개표율 91.59% 기준으로 안 당선인은 66.74%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주옥(24.99%), 무소속 김병태(8.25%)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변호사 출신인 안 당선인은 2022년 지방선거 때 밀양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공천받지 못해 한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인구 10만명 규모의 밀양시정을 책임지게 된 안 당선인은 "벅찬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실이 강한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밀양을 영남권 핵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 당선인은 "선거 기간 시민이 들려준 새로운 밀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을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전임 박일호 시장이 총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단수후보로 공천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