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달 매출이 1조1972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3.3%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누계 매출은 3조8479억원으로 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달 총매출이 1조3103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3.8%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할인점 매출은 9420억원으로 2.3% 늘었고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매출은 1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노브랜드 등 전문점 매출은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