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이임 앞둔 미 태평양육군사령관에 보국훈장 수여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통일장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국방부는 플린 사령관이 2021년 6월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육군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래 한미동맹 발전,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 유지에 기여했다고 훈장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신 장관은 7월에 이임하는 플린 사령관에게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지속해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훈식에는 김명수 합참의장,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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