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15일부터 사전 예약…29일부터 판매
코레일유통은 오는 15일부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구매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순은으로 제작한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500개를 오는 29일부터 주요 역 상업 시설 7곳에서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는 개당 45만원으로, 스토리웨이 편의점 3곳(용산·부산·익산)과 중소기업명품마루 4곳(서울·대전·동대구·광주송정)에서 살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29일 이후 매장에 방문해 결제한 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비예약자는 사전 예약 물량 판매 후 재고가 남아있는 경우에 한해 매장에서 메달을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기존에 판매하던 KTX-산천 열차 조립블록도 한정판 제품을 2천개 추가 제작해 29일부터 판매한다.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한정판 조립블록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숫자 20을 표현하는 블록 49개가 추가된 제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