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개 시군, 농식품부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 선정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 치료,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개소당 2천40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지난 2월 왕진버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종합 평가를 거쳐 원주, 강릉, 삼척, 횡성, 영월, 양양 등 6개 시군의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왕진버스는 농촌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 강원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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