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 연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됐다.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다. 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등의 적정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 연구위원은 국토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아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