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0분 5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0도, 동경 129.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