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 4일 정령을 발표해 모범 단위들에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원산시 송배전소와 통일거리 건재상점이 3중 3대혁명붉은기, 선천군 체신소, 송림시 송배전소, 황해북도 경암각, 혜산 강철공장 등이 2중 3대혁명붉은기 수상 대상으로 뽑혔다.

3대혁명붉은기 쟁취 운동은 북한이 사회 전체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사상·기술·문화 혁명을 추진하고자 1970년대 시작한 대중 동원 운동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