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상가, 주변에 법인 2000개 넘어…투자 가치 기대
경기 화성 남양뉴타운 내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고 주변에 2000개 넘는 법인이 자리 잡아 투자 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상가는 화성 남양읍 신남리 산96의 8 일대에 조성된다. 이달 입주할 예정인 184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안에 마련된다. 약 6000명의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가구당 점포 비율이 1.2%에 불과해 상가 희소가치도 높다는 분석이다. 단지 주변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국토정보공사 등 2000개 이상 법인이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상가, 주변에 법인 2000개 넘어…투자 가치 기대
이미 남양뉴타운 일대 상가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역인 화성시청역(2024년 개통 예정) 호재를 품고 있고, 1만5000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38호선 등이 인접해 서울, 경기 안산 및 평택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단지 내 상가 수익률이 인근 플라자 상가보다 높아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