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메타버스 콘텐츠 생성 플랫폼 개발기업 비주얼신(대표 홍준표)이 ‘Glinda AIMI’ 플랫폼 서비스로 ‘CES 2024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웹3와 메타버스 기술(Web3 and Metaverse Technologies)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매년 출품되는 제품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장 창의적이고 기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된다. ‘Glinda AIMI’ 서비스는 자체개발한 WebGPU 기반의 AI 기술과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생성 기술이 통합된 혁신적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Glinda AIMI’ 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AI기반 기술로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대화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유저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3D Model, Image 등의 Asset을 직접 생성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WebGPU 기반 생성형 AI(Gen AI)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ebGL 기반의 콘텐츠 에디터를 통해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생성된 Asset을 활용하고, 기본 제공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인터렉티브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손쉽게 퍼플리싱 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쇼룸을 통해 별도 개발 없이 WebGL 기반의 메타버스 쇼룸을 서비스할 수 있는데 기존의 도메인 연결지원 및 사이트에 임베디드 코드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퍼블리싱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컨버팅하고 익스포트하여 다양한 3D관련 프로그램에서 활용하여 개인 또는 기업 사용자가 다목적으로 다양한 편집 및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간 메타버스 콘텐츠 실시간 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홍준표 비주얼신 대표이사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해 자랑스럽다”며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메타버스 콘텐츠 생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Glinda AIMI’ 플랫폼은 ‘CES 2024 Eureka Park’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플랫폼 서비스 및 업데이트 관련 정보는 비주얼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