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핑크퐁 아기상어와 美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플라워 연말 콘서트·소녀시대 효연 북미 투어 성황
[가요소식] 2PM 이준호, 스페셜 싱글 '캔 아이' 발표
▲ 이준호 '캔 아이' 한국어 버전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그룹 2PM(투피엠)의 이준호가 3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캔 아이'(Can I) 한국어 버전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캔 아이'는 세련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알앤비(R&B)곡으로,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이 특징이다.

이준호는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카오,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을 도는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가요소식] 2PM 이준호, 스페셜 싱글 '캔 아이' 발표
▲ 엔하이픈, 핑크퐁 아기상어와 美 추수감사 퍼레이드 =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엔하이픈은 이 행사에서 더핑크퐁컴퍼니의 유명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협업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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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플라워 연말 콘서트 = 밴드 플라워가 다음 달 29일 오후 8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로즈 인 윈터'(rose in winter)를 연다고 주최사 제스가 밝혔다.

플라워는 지난 1999년 결성돼 '엔드리스'(Endless), '눈물', '애정표현', '플리즈'(Please) 등의 히트곡으로 Y2K(2000년 전후) 시대를 풍미했다.

리드 보컬 고유진의 음색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밴드의 주 무기였다.

플라워는 지난 24년간 함께해 준 팬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짙은 감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가요소식] 2PM 이준호, 스페셜 싱글 '캔 아이' 발표
▲ 소녀시대 효연, 첫 북미 디제잉 투어 성황 =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미국과 캐나다 8개 도시를 순회한 첫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효연은 지난달 14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캐나다 몬트리올·토론토·밴쿠버, 미국 샌프란시스코·보스턴·뉴욕·매디슨을 찾아 현지 팬을 만났다.

효연은 이번 투어에서 신곡 '픽처'(Picture)와 기존 발표곡 '디저트'(DESSERT)·'딥'(DEEP) 등을 선보였다.

그는 오는 18일 첫 전파를 타는 SBS TV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