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군·주한미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국방부는 국군 및 주한미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문사와 공동으로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해용 주임원사 등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군가족, 에릭 올슨 원사 등 주한미군 모범용사 15가족이 초청됐다.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초청 오찬, 국방부 장관 표창 수여, 국가정보원과 서울시청 등 주요 기관 방문 일정이 마련됐다.

15일에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유엔군 참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한미 모범용사에게 표창장을 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부사관은 군을 지탱하는 중추이자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투형 강군 건설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