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우리 농축수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SNS 캠페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소속 의원 111명이 농·축·수산물 추석 선물하기 인증 및 장려글을 SNS에 올릴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석이 다가오고 또 더불어민주당의 선동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가 줄어드는 등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함이 입증되긴 했지만, 국민 입장에선 민주당 선동으로 막연한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여름 특별한 무더위와 수해로 인해 농민이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관련해서 우리 당 의원 111명 한분 한분이 오늘부터 추석 선물을 우리 농·축·수산물로 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각 개인이 출발점으로 해서 전 국민적으로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실상 수산물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정치 선동으로 어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수산물 소비에 함께해주시고 직접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도 강조했다.
yjkim84@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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