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프롭테크 '데이터노우즈' 찾아가 인터뷰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장영호)는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가 프롭테크기업 데이터노우즈를 방문해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부동산 관련학과 대학생 대학생들을 선발해 우수부동산기업탐방, 부동산산업의날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홍보, ESG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터뷰와 우수기업 인턴 근무, 서포터즈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프롭테크 기업으로 선정된 데이터노우즈를 방문해 프롭테크 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들었다. 데이터노우즈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AI를 활용한 시장분석 및 가격 예측과 부동산 투자의사 결정 솔루션 ‘리치고 3.0’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그 밖에도 프롭테크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데이터노우즈에서 지난 8월부터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유정 서포터즈는 “부동산 투자의사 결정을 돕는 AI 솔루션 기업에서 인턴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국회에서 개최되는 부동산산업의 날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데이터노우즈 디렉터는 “미래 부동산산업을 이끌 서포터즈들이 부동산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롭테크 기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포터즈 지원의 일환으로 데이터노우즈에서는 오는 24일 서포터즈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생들이 빅데이터와 AI 모델을 기반으로 부동산의 미래 가격 예측과 분석에 활용방안을 소개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