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광주연구개발특구 '힐스테이트'…배후수요 풍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광주첨단3지구에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1520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대로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2026년에는 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도 운영을 시작한다.
주변 교통 환경도 다양하다.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를 통해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주변 생활 인프라에 걸맞은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공용 공간엔 공용창고도 계획돼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