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집값, 올 들어 가장 먼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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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직방 분석
3.3㎡당 2304만원 기록 후 1603만원까지 하락
"저점 인식 확산, 규제 완화에 매수심리 회복"
3.3㎡당 2304만원 기록 후 1603만원까지 하락
"저점 인식 확산, 규제 완화에 매수심리 회복"

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이 가장 먼저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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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에 세종 집값은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최고점 기록 이후 하락하기 시작한 집값은 지난 2월까지 이어졌다. 2월 기준 세종 집값은 3.3㎡당 1603만원까지 내렸다.
집값이 바닥을 치자 거래량이 변화가 생겼다. 지난 1월만 해도 전체 매매 191건 중 63%가 종전 거래 가격보다 낮게 거래됐는데 2월 들어서는 하락 거래 비중이 63%에서 51%로 줄고 상승 거래는 30%에서 43%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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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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