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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첨제로 풀린 서울 핵심지…용산 호반써밋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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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ABC

    전용 60~85㎡ 30%
    60㎡ 이하 60% 추첨
    가점 낮은 수요자도
    '로또 청약' 가능해져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추첨제를 적용하는 단지가 이달 처음으로 나온다. 가점이 낮은 청년층도 ‘로또 청약’을 통해 서울 핵심지역 입성을 노릴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조성하는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25일과 26일엔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하고 오는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110가구, 오피스텔 77실, 오피스 51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90가구와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 등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용산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함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원래 규제지역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는 가점 100%로 공급됐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추첨제가 도입돼 전용 60~85㎡ 물건은 가점제 70%, 추첨제 30%로 바뀌었다. 전용 60㎡ 이하는 추첨 물량이 60%로 가점(40%)보다 많다. 전용 85㎡ 초과는 가점과 추첨 비율이 기존 5 대 5에서 8 대 2로 바뀌었다.

    20~30대가 용산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추첨으로 공급되는 물량의 75%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당첨된다면 그야말로 로또다. 규제지역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의 공급가액은 전용 84㎡가 최고 16억3390만원, 전용 105㎡는 20억7070만원이다. 바로 옆에 있는 용산센트럴파크 전용 102㎡가 5월 30억원에 거래됐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청약에 떨어지더라도 서울 최상급지 아파트를 분양받을 기회가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9월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더파크사이드서울’ 분양이 예정돼 있다. 강남3구에도 연내 분양을 계획 중인 아파트가 여럿 있다. 강남구에선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 청담동 ‘청담르엘’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초구에선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잠원동 ‘신반포메이플자이’,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등이 하반기 출격을 대기 중이다.

    추첨제로 풀린 서울 핵심지…용산 호반써밋 청약 시작
    송파구에서도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과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이 나올 예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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