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사1촌 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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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봉사
충북 사곡리마을서 2014년부터 지원사업
충북 사곡리마을서 2014년부터 지원사업
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결연을 한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의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25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임직원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인삼밭 일손 돕기 등을 했다.
금호건설은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한 후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번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1사 1촌 교류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문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등 여러 가지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금호건설의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25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임직원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인삼밭 일손 돕기 등을 했다.
금호건설은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한 후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번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1사 1촌 교류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문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등 여러 가지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