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심은지 기자
    심은지 기자 건설부동산부
  • 구독
  • '고양 장항 아테라' 760가구 분양

    금호건설과 GS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짓는 경기 ‘고양 장항 아테라’(투시도)와 인천 ‘검단 아테라 자이’가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계룡건설·극동건설·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0가구 규모다.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 단지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설명이다.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지은 ‘검단 아테라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짜리 총 709가구(전용 59~84㎡)로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검단호수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다음달 5일 특별공급에 이어 6일과 7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심은지 기자

    2024.07.26 17:28
  • 한국주택협회-대한변호사협회 상호 협력교류 협약

    한국주택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주택산업 분야의 법률 서비스 향상과 법적 분쟁의 효율적 해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26일 맺었다.두 기관은 △주택산업 분야의 법적 분쟁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주택산업 관련 전문지식 및 경험 교류를 위한 교육․세미나 교차 참여 △해외 진출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국내외 변호사 추천 등 다양한 업무를 교류할 예정이다.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입주 후 하자보수,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의 갈등 등 다양한 유형의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률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주택산업 분야의 법률 서비스 질을 높이고, 법적 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양질의 국민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26 15:24
  • 고양 장항 아테라·검단아테라자이 내달 분양 나서

    금호건설과 GS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조성한 '고양 장항 아테라'와 '검단아테라자이' 2개 단지가 내달 분양에 나선다.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6일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0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설명이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한다.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지은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계획돼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다.두 단지 모두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각각 1,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26 11:26
  • '힐스테이트 도안' 청약에 7070명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투시도)에 올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지방 분양시장이 급격히 위축한 가운데 ‘대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간 이뤄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57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151㎡P 주택형으로 7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8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앞서 대전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가장 더퍼스트’(1097건)의 6배가 넘는 통장이 몰렸다. 당첨자는 1단지 오는 30일, 2단지는 다음날인 31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이 아파트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총 2113가구를 1차로 일반에 분양했다.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 내에 있다. 이곳에는 나노·반도체산업과 항공우주,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된다.심은지 기자

    2024.07.25 17:17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1·2순위 청약 7000여 건 몰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올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지방 분양 시장은 여전히 위축돼 있지만 대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도안신도시에서 대규모 브랜드타운 물량이 나오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 24일 이틀간 실시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5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151㎡ P 타입으로 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8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앞서 대전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가장 더퍼스트(1097건)’의 6배가 넘는 통장이 몰렸다.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했다.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 내에 있다. 이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항공우주,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된다.업계에서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라는 상징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분양

    2024.07.25 14:01
  • 전세사기, 빌라 기피에…2분기 서울 빌라 경매 역대 최다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비(非)아파트 시장이 급격히 침체하면서 지난 2분기 서울의 빌라(연립·다세대주택) 경매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의 빌라 경매 진행 건수는 4259건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이래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았다.서울 빌라 경매 건수는 3년 전인 2021년 2분기 1000여건 수준이었으나 2022년 4분기 2000건을 넘었다. 작년 1분기 2210건, 2분기 2733건, 3분기 2911건, 4분기 3881건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증가세는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전세 사기와 역전세 등의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빌라 전세가가 급등한 2021∼2022년 계약한 물량이 최근 계약 만기가 됐거나 만기를 앞뒀다는 점에서 경매 건수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빌라 전셋값이 2021∼2022년에 높았는데 그때 계약한 물량이 지금 만기를 맞았다"며 "세입자들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매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HUG는 최근 집주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준 뒤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경매를 통해 수도권 빌라 1000여가구를 사들였다. 이 영향으로 지난 1분기까지 10%대에 머물던 서울 빌라 낙찰률은 2분기 25.7%로 상승했다는 설명이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25 13:45
  •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아파트, 지금이라도 살까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주간 상승 폭이 커지는 등 회복세가 가파르다. 매물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갈아치울 정도로 매수세가 강하다. 경기 인천 등으로 이 같은 상승세가 번지고 있다.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은 평균 경쟁률 100 대 1을 웃돌 정도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공급 축소에 따른 불안과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 교통 호재 지역 등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갈수록 커지는 상승률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올랐다. 한 주 전(0.24%)에 비해 상승 폭이 커졌다.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약 5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연출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 전용면적 210㎡는 지난달 신고가인 8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72억원, 2021년 9월)보다 11억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도 40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84㎡는 지난달 2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8월 기록한 신고가 25억3000만원의 90%를 웃돈다.매수세가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집값 상승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인천(0.06%→0.07%)과 경기 지역(0.06%→0.07%)의 오름폭이 커졌고 수도권(0.12%→0.13%)도 상승 곡선이 가팔라졌다.경기 지역에선 과천시(0.44%)와 성남 분당구(0.27%), 수원 영통구(0.26%)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분당구 시범한양 전용 134㎡는 지난달 최

    2024.07.24 16:16
  • [부고] 김형석(한국건설기술인협회 상근부회장)씨 부친상

    ▲김형석(한국건설기술인협회 상근부회장)씨 부친상=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로180번길 20,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5일 오전 8시, 장지 별그리다양평묘지. (031)708-4444. 

    2024.07.23 14:29
  • 대단지 입주 효과…평택·안성 전세시장 '숨통'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넘게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경기 평택, 안성, 안양 등의 전셋값이 올 들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 관심을 끈다. 이들 지역은 대단지 입주 물량이 잇따르고 있는 게 공통점이다. 다만 경기 지역의 내년 새 아파트 입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만큼 대규모 입주에 따른 전셋값 약세장이 지속되긴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도권 신축 84㎡ 전세가 2억원”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0.14% 올랐다. 작년 6월 마지막 주(0.02%) 상승 전환한 이후 1년 넘게 고공행진 중이다. 서울은 1주일 전보다 0.18% 뛰었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0.14%, 0.11% 상승했다.부동산원이 개별 시세를 조사하는 수도권 75개 시·군·구 가운데 전셋값이 한 주 전보다 내린 곳은 안성(-0.22%), 과천(-0.12%), 평택(-0.02%), 안양 동안구(-0.06%) 등 4곳에 그쳤다. 나머지 71곳 중 성남 분당구(0%)를 제외한 70개 지역이 모두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다.안성 지역은 올해 들어 누적 3.26%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역은 작년에도 같은 기간 누적 변동률이 -9.86%를 나타냈다. 이 지역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1억원대 중후반까지 내려앉았다. 안성시 공도읍 ‘디자인시티 블루밍’ 전용 84㎡는 이달 전세 보증금 1억8000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을 맺었다. 전세 최고가(3억1500만원, 2022년 5월) 대비 40% 낮은 가격이다. 공도읍 A공인 관계자는 “처음 입주하는 신축 아파트도 2억원대 초반이면 구할 수 있다”며 “집주인이 재계약할 때 세입자에게 3000만~5000만원 정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과천(올해 누적 -2.17%), 파주(-1.82%

    2024.07.22 17:02
  • 신동아건설, 평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수원 공사 수주

    신동아건설은 강원도 평창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26일대에 연면적 1만9644.49㎡,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본동 3개 동과 부속동 등 교육 연구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902억원이다.신동아건설은 50% 지분을 갖고 주간사로 참여하며 올 연말 착공해 이르면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발주기관의 실시설계서를 검토한 뒤 입찰자가 기술 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 방식을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며 "회사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22 15:37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자,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12일 개관일부터 주말까지 7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더운 날씨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다. 내부에도 모형도와 상담석에 인파가 몰렸고,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대기 줄도 형성됐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입지, 브랜드, 미래가치 삼박자를 갖췄고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어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구미는 비규제지역이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있고 도봉초, 경구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구미시립 봉곡도서관과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하나로

    2024.07.22 09:51
  • "그땐 비싸 보였는데…" 분양가 13억짜리 둔촌주공, 23억 눈앞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에 당첨된 사람이 주변에 두 명이나 있어요. 그때 같이 청약하지 않은 게 너무 후회되네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새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주부 박모 씨는 자녀 친구가 하나둘 이사 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그때는 고분양가라고 생각해서 청약 당첨된 사람도 불안해하는 분위기였다"며 "2년도 채 안 돼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둔촌주공 입주권 신고가 행진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국내 최대 규모 단일 단지인 둔촌주공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이 단지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달 말 신고가인 22억8619만원에 거래됐다. 작년 말(18억7000여만원)보다 4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전용 59㎡ 역시 지난 5월 17억9500만원(신고가)에 팔려 작년 말보다 1억5000만원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호가는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송파구 일대 집값이 강세를 띠면서 신축 대단지인 둔촌주공도 매수세가 쏠리고 있어서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4㎡ 호가는 21억~27억원 수준이다. 둔촌동 A공인 관계자는 "동일 조건의 매물이 2주 전 가격보다 1억~1억5000만원 정도 더 올랐다"며 "로열동·로열층 매물은 집주인이 호가를 25억원 이상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과거 분양가와 비교하면 10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불과 1년6개월 전만 해도 둔촌주공은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계약이 속출했던 단지다. 2022년 12월 분양 당시 둔촌주공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3829만원이었다. 발코니 확장과 중도금 이자 등을 감안하면 3.3㎡당 4000만원 수준이었던 만큼 '로또 청약'을 고대하던 청

    2024.07.22 07:00
  • 지방 투자자들, 마·용·성보다 OOO에 몰린다

    서울 주택 공급 부족에 대비해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핵심지의 ‘똘똘한 한 채’를 매입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 투자자도 매수세에 합류하고 있다.2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에 아실에 따르면 서울 외 지역 사람이 최근 3개월간 서울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수한 지역(자치구)은 송파구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전체 거래량(1001건)의 4분의 1인 245건(24.4%)이 서울 외 지역 매수자로 나타났다. 강동구(191건) 강남구(189건) 등이 뒤를 이었다.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파구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평균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서초구와 강남구보다 외부에서 진입하기 쉽다. 직주 근접, 학군, 준신축 등을 고려하면 실거주 여건도 서울에서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특히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파크리오 등 대단지는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잠실엘스 전용면적 119㎡는 지난달 신고가인 34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단지 전용 84㎡도 이달 초 신고가(27억원, 2021년 10월)에 근접한 26억원에 팔렸다.강남 4구로 분류되는 강동구도 실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이다.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등 대규모 새 아파트도 많다. 송파구, 강남구 등보다 아파트값도 낮게 형성돼 있다. 고덕그라시움 전용 59㎡는 올해 초까지 12억원 안팎에 거래됐지만 최근 14억원 미만 매물을 찾기 어렵다. 고덕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초역세권 로열동은 15억원대 미만이 없다”며 “조만간 15억원 선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일 주택

    2024.07.21 17:10
  • "똘똘한 한 채" 서울 몰려오더니…아파트 쓸어간 '큰손' 정체

    서울 주택 공급 부족에 대비해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핵심지의 ‘똘똘한 한 채’를 매입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실수요자뿐 아니라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 투자자도 매수세에 합류하고 있다.2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에 아실에 따르면 서울 외 지역 사람이 최근 3개월간 서울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수한 지역(자치구)은 송파구(24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구는 전체 거래량(1001건)의 4분의 1 수준인 24.4%가 서울 외 지역 매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동구(191건), 강남구(189건) 등이 뒤를 이었다.‘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송파구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평균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서초구와 강남구에 비해 외부에서 진입하기 쉽다. 직주 근접, 학군, 준신축 등을 고려하면 실거주 여건도 서울에서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특히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파크리오 등 대단지는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잠실엘스 전용 119㎡는 지난달 신고가인 34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단지 전용 84㎡도 이달 초&nb

    2024.07.20 12:26
  • 현대건설 2분기 영업이익 작년 대비 34.1% 감소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4.1% 감소한 1473억원을 나타냈다. 원자잿값 지속 상승과 안전 제고를 위한 비용이 반영된 여파다.현대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이 8조6212억원, 영업이익이 14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1% 줄었다.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2% 감소했다.영입이익 감소와 관련, 현대건설은 "원자잿값 지속 상승과 품질 및 안전 제고를 위한 비용 추가 집행 등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용 증가세를 고려해 신규 복합개발 사업 등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지분이나 주식 매각 등을 통한 이익 실현 등 수익성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패키지 1,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수주 잔고는 2분기 말 기준 90조1228억원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 금융상품 포함)은 3조391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174.9%, 130.3%로 안정적이라는 설명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사업 및 에너지 가치사슬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형 원전, 소형모듈 원전(SMR) 등에서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19 15:32
  • 반도건설, 뉴욕 타임스스퀘어 리테일몰 인수

    반도건설이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심장 브로드웨이 타임스스퀘어의 리테일몰을 인수했다. 국내 건설사가 미국 현지 시장에서 리테일몰을 직접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도건설은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 2 타임스스퀘어 리테일몰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다. 반도건설이 매입한 리테일몰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복합 상업시설(연면적 2380㎡)이다. 3~25층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리테일몰에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올리브가든 본사, 스포츠 모자 브랜드 리즈 등이 입점해 있다. 반도건설은 연 1억3000만 명이 넘는 유동인구를 겨냥해 해당 리테일몰에 K콘텐츠, K푸드 매장 등을 입점시켜 한국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반도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미국의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미국 주요 거점에서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진행한 ‘더 보라 3170’을 지난 3월 준공했다. 지난 1월 두 번째 자체 개발사업인 ‘더 보라 3020’ 공사를 시작했다. 6월 미국 중심지 맨해튼 미드타운의 55TH 주상복합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도 진출했다.심은지 기자

    2024.07.18 17:24
  • 서울 입주 3.8만가구 vs 2.3만가구…공공과 민간 왜 다르지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두고 정부와 민간 부동산 통계 기관의 추정치가 1만4000가구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간은 30가구 이상 아파트만 조사하는 반면 정부는 소규모 정비사업과 공공주택도 입주 물량에 포함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예년 대비 입주 물량이 부족하지 않다지만 현장에선 “물량 부족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뛰고 있다”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국토부는 지난 17일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 아파트는 입주 물량이 올해 3만7897가구, 내년 4만8329가구로 예상돼 아파트 준공 물량 10년 평균(3만8000가구) 대비 부족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 공급 물량 부족이 최근 집값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자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이번 자료는 서울시 정책지원센터가 지난 3월 발표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부동산R114·아실 등 민간 통계와는 차이를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3830가구, 내년엔 2만5067가구 수준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은 올해 1만8378가구, 내년 3만3270가구로 추정치를 집계했다. 아실 집계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입주가 2개월 당겨진 게 반영되지 않았을 뿐 올해와 내년 연평균(2만5000가구)은 부동산R114 통계와 비슷하다.공공과 민간 간 차이는 집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부동산R114 등 민간에선 입주자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입주량을 파악한다. 모집공고를 낼 의무가 없는 30가구 미만 아파트나 깜깜이 분양이 이뤄지는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누락될 수 있다. 조사 시점 이전에 모집공고가 나지 않은 후분양단지도 포함되지 않는다.서울시는 인

    2024.07.18 17:23
  • 반도건설, 뉴욕 '타임스퀘어 리테일몰' 인수…"K몰 만든다"

    반도건설이 뉴욕 맨해튼의 심장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의 리테일몰을 인수했다. 국내 건설사가 미국 현지 시장에서 리테일몰을 직접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건설은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 2 타임스퀘어 리테일몰(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380㎡)의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로드웨이와 7번가를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이 건물은 전체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규모다. 반도건설이 매입한 리테일몰은 이중 지하 1층~지상 2층의 복합 상업시설이다. 지상 3층~25층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이 리테일몰에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올리브가든 본사, 스포츠 모자브랜드 리즈, 뉴욕 비건아이스크림 반리우웬 등이 입점해 있다. 공실률은 0%다. 타임스퀘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비를 자랑할 정도로 우수한 광고효과를 갖췄다. 연간 광고수익만 수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의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한 반도건설은 계속해서 미국 주요 거점에서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1월 미국 LA에 국내건설사 최초로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진행한 ‘더 보라 3170’을 착공했다. 이후 2021년과 작년에 미국 LA현지에 추가 부지를 매입하며 ‘더 보라’ 대단지를 조성 중이다.작년 3월 ‘더 보라 3170’은 준공됐고 지난 1월 두 번째 자체개발사업인 ‘더 보라 3020’ 공사를 시작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6월 미국의 중심 맨해튼 미드타운 55TH 주상복합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도 진출했다.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 K-콘텐츠, K-푸드 등 주요 테넌트의 입점시켜 한국문화

    2024.07.18 09:56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총 5329가구 규모다. 전체 5개 단지 중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약 2만4000가구가 공급됐고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대전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작년 3월 유성구 교촌동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곳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기업이 들어선다.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지어진다. 약 76만㎡ 면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144만7122㎡)의 절반 크기에 달한다. 부지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된다.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단지 일부가 진잠천을 끼고 있다.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2024.07.16 13:29
  • "동의율이 승패 가른다"…분당 '재건축 1호' 타이틀 경쟁

    오는 11월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내에서 ‘1호 재건축’ 타이틀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시범(한양·삼성한신), 정자일로(임광보성 등) 등 선두주자는 예비신탁사와 손잡고 주민동의율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이매촌1·2·3·5단지, 장안타운 등 후발주자도 선정 레이스에 대거 뛰어들었다. 재건축 기대가 반영되며 분당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31%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도지구 “동의율 올리자”업계에서는 분당신도시 내 재건축 선두주자로 시범(한양·삼성한신), 시범(우성·현대), 양지마을(한양1·2 등), 정자일로 등을 꼽는다. 입주가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는 당초 7700여 가구 규모의 4개 단지 통합 재건축에 나섰다. 하지만 재건축 적정 규모, 주민동의율 등을 고려해 두 개 단지로 분리 추진 중이다.시범 한양·삼성한신은 4200가구, 시범 우성·현대는 3569가구 등으로 여전히 규모가 크다. 시범 한양·삼성한신은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접한 초역세권 입지다. 시범 우성·현대는 이보다 한 블록 떨어져 있다.시범단지의 한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동의율을 높이는 게 가장 큰 변수”라며 “시범처럼 규모가 큰 단지는 주민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작업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시범 단지는 각각 KB부동산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재건축 전략을 짜고 있다.정자일로는 임광보성·서광영남·계룡·한라·유천화인

    2024.07.14 17:02
  • "당첨되면 4억 로또"…송도 '줍줍'에 22만명

    분양가가 시세보다 4억원가량 저렴한 인천 송도신도시의 ‘줍줍’(무순위 청약)에 22만 명이 몰렸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 프라임뷰 20블록’ 2가구 무순위 청약에 22만2305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 1가구에 16만3105명이 몰렸고, 전용 107㎡ 1가구도 5만9200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5억6000만원, 전용 107㎡ 8억3500만원이다. 최근 실거래가는 전용 84㎡가 9억7500만원, 전용 107㎡는 1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 10억원대 호가가 형성돼 있다.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이란 관측이다.심은지 기자

    2024.07.10 17:19
  • "당첨되면 4억 로또"…송도 '줍줍' 아파트에 22만명 몰렸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4억원가량 저렴한 인천 송도신도시의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에 22만명이 몰렸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 프라임뷰 20BL' 2가구 무순위 청약에 22만2305명이 신청했다. 전용 84㎡ 1가구에 16만3105명이 몰렸고, 전용 107㎡ 1가구도 5만9200명이 접수했다.이 아파트 분양가는 시세 대비 4억원가량 저렴해 '로또 청약'이라고 불렸다. 전용 84㎡ 분양가는 5억6000만원, 전용 107㎡ 8억3500만원이다. 최근 거래가는 지난 4월 전용 84㎡가 9억7500만원, 전용 107㎡도 11억5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전용 84㎡ 기준 10억원대 호가가 형성돼 있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비를 추가하더라도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이란 관측이다.송도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다. 계약금은 10%. 잔금은 오는 8월 2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2024.07.10 14:41
  • 백지영·포레스텔라 등…반도문화재단 5주년 특별콘서트, 뜨거운 열기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특별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 나잇(Starry Starry Nigh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개최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아 진행됐다.공연사회는 조명진 아나운서가 맡았고 초청 가수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이 참여했다.이번 콘서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뜻깊은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주어졌다.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사연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다. 당첨된 사연의 주인공 1200여명과 취약 계층, 유보라 입주민 등 전체 콘서트 관람 인원은 총 1500여명에 달했다. 사연을 접수한 관람객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공연 4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 발부를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사람이 자리해 기쁨과 행복을 나눴다"며 "

    2024.07.09 13:56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2.9%…1년10개월 만에 최고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와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맞물리며 경매 시장에서 아파트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감정가 비율)은 86.7%로, 2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도 낙찰가율과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매각 건수 비율)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5월(85.4%)에 비해 1.3%포인트 오른 86.7%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90.6%) 후 2년 만의 최고치다. 경매 진행 건수는 2639건으로 전달(2903건)보다 9.1% 줄었다. 낙찰률은 39.7%로 전월(38.0%)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7.6명으로 전달(7.8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89.1%)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한 92.9%를 나타냈다. 2022년 8월(93.7%) 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낙찰률은 전월(42.5%)보다 4.7%포인트 상승한 47.2%다. 전년 동월(28.3%)과 비교하면 18.9%포인트 치솟았다.최근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도 감정가(100%)를 넘겨 낙찰되는 사례가 늘면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용산구(103.3%), 성동구(102.2%), 강남구(101.0%) 순으로 낙찰가율이 높았다. 약세를 유지하던 도봉구(81.7%)와 강북구(82.3%) 등 외곽지역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과 비슷한 8.4명으로 집계됐다.경기도 아파트 낙찰률은 45.7%로 전월(40.4%)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86.4%)보다 0.9%포인트 오른 87.3%를 기록해 5개월 연속 85% 선을 웃돌았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7명으로 전월(10.1명)보다 0.6명 늘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29.8%로 전월(38.9%)보다 9.1%포인트 내렸다. 낙찰가율은 78.6%

    2024.07.08 17:28
  • "강남도 아닌데 불 붙었네"…아파트값 오르자 되살아난 곳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아파트 경매 시장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감정가 비율)은 86.7%로, 2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도 낙찰가율과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매각 건수 비율)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85.4%)에 비해 1.3%포인트 오른 86.7%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90.6%)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다. 경매 진행 건수는 2639건으로, 전달(2903건) 보다 9.1%가 줄었다. 낙찰률은 39.7%로 전월(38.0%)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7.6명으로 전달(7.8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89.1%)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한 92.9%를 나타냈다. 2022년 8월(93.7%)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낙찰률은 전월(42.5%)보다 4.7%포인트 상승한 47.2%다. 전년 동월(28.3%)과 비교하면 무려 18.9%포인트나 치솟았다.최근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도 감정가(100%)를 넘겨 낙찰되는 사례가 늘면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용산구(낙찰가율 103.3%), 성동구(102.2%), 강남구(101.0%) 순으로 낙찰가율이 높았고, 약세를 유지하던 도봉구(81.7%)와 강북구(82.3%) 등 외곽지역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과 비슷한 8.4명으로 집계됐다.경기도 아파트 낙찰률은 45.7%로 전월(40.4%)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86.4%)보다 0.9%포인트 오른 87.3%를 기록해 5개월 연속 85% 선을 웃돌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7명으로 전월(10.1명)보다 0.5명이 늘었다.다만 인천 아파트는 낙찰률은 29.8%로 전월(38.9%)보다

    2024.07.08 10:52
  • "혼인신고 미뤘는데"…'결혼 패널티' 사라지고 '출산 메리트'

    한동안 청약 시장에선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미루는 게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 당첨 이력, 무주택 조건, 소득요건 등 이른바 '결혼 페널티' 때문이었다. 한 가구당 한명으로 신청자를 제약하는 등 기존 청약제도가 부부에게 불리한 측면이 많다 보니 20·30세대는 혼인신고를 미뤘던 것이다.올해 들어 정부가 '결혼 페널티'를 개선하기 위한 청약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이런 추세가 바뀌고 있다. 배우자가 결혼 전에 청약받았더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약 제도가 큰 폭으로 바뀌었다. 저출생 대책이 추가로 나오면서 이제는 '신생아 메리트'를 노려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제 혼인신고 편한 마음으로 하세요신혼부부는 법적으로 혼인 신고 후 7년 이내 부부를 뜻한다. 신혼부부에겐 특별공급 물량이란 큰 혜택이 주어지지만, 그동안 신청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았다. 맞벌이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개별 청약 신청도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부가 각각 신청해 두 명이 다 당첨되면 모두 무효로 처리하고, 공공 물량은 두 명이 청약 신청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부적격 처리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지난 3월 말부터 적용 중인 새로운 청약 제도는 민영·공공주택 모두 부부가 개별 청약 신청을 해도 된다. 중복 당첨 시 먼저 신청한 것을 유효 처리해 부부 각자에게 청약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맞벌이 소득 기준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140%에서 200%로 바뀌었다.'배우자의 당첨 이력'을 제외하는 것도 완화된 부분이다. 배우자가 결혼 전에 청약받았더라도 신혼부부가 신생아, 신혼부부, 생애

    2024.07.02 07:00
  • 폭염 특보에 안전관리 '비상등'…현대건설, 혹서기 현장 특별 점검

    폭염 특보 발령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현대건설이 혹서기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7일 경기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현장에서 혹서기 현장 특별 점검과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엔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방문해 자체 시행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3GO! 프로그램'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활동 준수 등을 당부했다.현대건설은 6월부터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마시고! 가리고! 식히고!’ 슬로건 아래 온열질환 예방 핵심 관리 수칙(물, 그늘, 휴식)이 적용된  '3GO!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현대건설은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분 보충 음료 제조업체 링티와 협업해 행사 부스를 설치했다. 수분 보충과 탈수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 음료를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상시 운영하는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50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이 행사 부스를 찾았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이어 잦은 폭염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공감대 형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건설은 여름철 폭염 단계별 작업관리기준을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해 옥외 작업과 휴식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휴게시설마다 깨끗한 물과 제빙기 등의 비품을 비치하고, 적정 온도(18~28℃)와 습도(50~55%)를 유

    2024.06.28 10:41
  • "2~3억 오르는 건 시간문제"…요즘 무섭게 뜨는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법인 명의로 아파트나 빌라를 매입하거나 임차하려는 손님이 부쩍 늘었어요. 알고 보니 직원 숙소 용도더라고요."(용인 마북동 A공인 대표)오는 29일 개통을 앞둔 경기 용인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구성역 인근 단지는 교통 호재만 있는 게 아니다. 총사업비 6조원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도 착착 진행 중이다. 용인시의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올 하반기 착공도 순조로울 것이란 관측이다.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구성역 인근 마북동, 보정동 등 아파트 단지에도 매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향후 공사 인부 등 직원이 사용할 숙소를 구하려는 법인의 수요가 움직이고 있어서다. B공인 관계자는 "이 지역엔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적다 보니 공동 숙소로 사용할 대형 아파트까지 관심 대상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유지 99.8% 보상 완료 … 2030년 준공용인 플랫폼시티는 총사업비 6조2851억원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용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 275만7186㎡에 지어진다.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과 상업·주거·문화·복지 등의 기반이 되는 경제중심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보상 절차도 마무리 단계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보상 99.8%가 완료됐다. 보상 절차를 시작한 지 1년6개 월만이다. 보상액은 총 3조2943억원에 이른다.현재 용인시는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농지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농업 손실보상금을 신청받기로 했다. 보상 대상은 사업 인정 고시일인 2

    2024.06.28 07:00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5000여가구 단일브랜드 타운…산단·스포츠타운 등 미래가치 높아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대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이자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브랜드시티로 주목받고 있다. 도안신도시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대전 국가산업단지, 서남부종합 스포츠타운 개발 등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대표 아파트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관심을 끈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에 신경 쓴 점이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작에 선정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거 선호지 도안…“미래가치 높아”현대건설은 내달 유성구 학하동 도안 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공급한다. 유토개발2차에서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5329세대 규모의 5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등 256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2003년 개발이 시작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계획적으로 배치된 지역이다. 2만4000가구 규모의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조성돼 있다. 추가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이 2025년 12월까지 개발을 마친다.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개발이 마무리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된다. 그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5329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2024.06.27 17:10
  • 윤영준 사장 "미래형 주거모델 적극 개발 입주민에 주거만족 안길 것"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사진)은 “종합대상을 받아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며 대한민국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000가구 대단지이자 프리미엄 주거 상품이라는 호평 속에 ‘2024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부동산R114의 ‘2023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의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3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윤 사장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지역에 있어 입주민은 직주근접의 편리함은 물론 신도시 개발을 통한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의·교통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은 차원이 다른 주거 가치와 만족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현대건설은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주거 공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 사장은 “고객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주체로 입주민의 건강과 일상을 전방위로 관리하

    2024.06.27 17:08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