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팬클럽 사이트 300개, 유료회원 200만 이상을 보유한 일본 최대 엔터·팬 플랫폼 상장사와 합작법인 설립
-국민 록밴드 ‘글레이’, 글로벌 인기 그룹 ‘원 오크 록’, 일본 아이유 ‘아이묭’ 등 초대형 아티스트 IP 다수 보유한 엠업홀딩스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플랫폼으로서의 사업 성장 본격화 예고

국내 대표 팬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2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최대 엔터·팬플랫폼 기업인 엠업홀딩스(m-up holdings Inc., 이하 엠업홀딩스)와 손잡고 일본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bubble for Japan(가칭)”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JV설립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금번 디어유(376300)가 일본 JV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 엠업홀딩스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 상장 기업이다.

일본 금융정보회사 FISCO(FISCO Ltd.)가 2022년 12월에 발간한 에 따르면 엠업홀딩스는 공식 팬클럽 플랫폼 300개 이상 보유, 유료 회원수 200만 이상을 확보하는 등 일본 최대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현재 200만 수준인 버블의 구독수를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디어유, 팬클럽 200만 회원수 보유한 일본 엠업홀딩스와 손잡고 JV 설립
디어유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JV 설립을 통해 디어유는 지분에 따른 수익 이외에도 플랫폼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고,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하여 미국 시장은 물론 기타 아시아 시장까지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