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우신 "개별종목 매매에 답이 있다"
한국경제TV 와우넷은 매주 계좌 수익률을 기준으로 주간베스트 파트너(주식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2월 2주차 수상자로는 ▲1위 박우신(계좌수익률:7.7%) ▲2위 장동우(계좌수익률:6.35%)▲3위 이헌상(계좌수익률:5.93%)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박우신(계좌수익률:7.7%) 파트너를 만나 증시 전략을 들어보았다.

Q. 박우신의 향후 증시 전략은?

A. 2023년은 매크로보다 마이크로입니다. 시황보다는 섹터와 종목에 답이 있습니다. 나의 계좌 수익률을 레벨업 시킬 기회들이 수없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수가 어마어마한 급등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때보다 단기 매매가 유효하며 차트에 기반한 개별종목 모멘텀 플레이가 최선의 수익을 줄 것입니다. 성장력 있는 낙폭과대 종목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명확한 차트분석이 병행된다면 시장을 압도할 수 있는 수익을 주기에 적합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Q. 박우신만의 투자기법이 있다면?

A. 차트를 기반으로 한 `개별종목 모멘텀 플레이`에 강점이 있습니다. 빠른 매매를 통해 계좌 수익률을 제고하고 커다란 성장스토리를 품고 있는 숨은 종목으로 계좌 수익률을 증폭시킵니다. 단기 매매는 승률을 중요시하고, 중장기 매매는 수익률을 중요시합니다. 높은 승률의 단기 매매를 통해 계좌 및 투자심리의 선순환을 끌어냅니다.

Q.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2023년은 1년 6개월간의 전례 없는 급락을 맞은 상황인 만큼 역으로 수많은 기회가 오고 갈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어떤 형태의 기회인지 정확하게 캐치하고 있지 못한다면 실속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을 드리자면 누구나 아는 대형주보다는 개별 종목에 집중해야 합니다. 상당수 종목의 가격이 싸져 있는 환경이다 보니 개별 종목 모멘텀 플레이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적합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023년은 활발한 개별 종목 매매를 통해 기회를 잡아보세요.

유안타증권에서 다년간 선물옵션 프랍딜러로 활동한 박우신 파트너는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개인투자자를 위한 증시 전략 무료 공개방송을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박우신 파트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와우넷 홈페이지 내 '박우신'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홍희기자 hh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