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시각장애인 아동 위해 일일 멘토 변신
오마이걸 승희, 한국소아암재단에 2천만원 기부
[가요소식] 신화 WDJ, 연말콘서트 '컴 투 라이프'
▲ 신화 WDJ, 연말 콘서트 '컴 투 라이프' 개최 = 그룹 신화의 유닛인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연말 콘서트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를 연다고 30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밝혔다.

'컴 투 라이프'는 30∼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신화 멤버들이 공연을 여는 건 지난 2019년 개최한 신화 21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이다.

소속사는 "압도적인 라이브와 멤버별 개인 무대를 준비해 평생 잊지 못할 공연으로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가요소식] 신화 WDJ, 연말콘서트 '컴 투 라이프'
▲ 솔비, 시각장애인 아동 위해 일일 멘토 변신 =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멘토로 변신했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작업실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을 완성하는 '조각 케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솔비와 함께 봉사해온 일반인 학생들과 초등학생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아티스트가 함께 참가해 각자의 조각 케이크 그림을 완성했다.

솔비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알려주며 멘토이자 아티스트로 함께했다.

솔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도 미술을 체험하고, 상상 속 대상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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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승희, 한국소아암재단에 2천만원 기부 = 오마이걸 승희가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나눔 캠페인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기부금은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승희는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데뷔한 승희는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마이 피날레'(My Finale)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