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대구은행 제공
(왼쪽부터)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증진을 통한 혈액공급 및 관리에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등 혈액사업에 공헌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혈액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헌혈 행사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진행해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할 때 힘을 보탰다.

헌혈버스를 기증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대학생 헌혈축제 지원, 헌혈자 및 적십자 봉사원을 초청한 문화 스포츠 행사 개최 등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지역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관계자 지원을 통한 봉사활동 격려를 통한 노력으로 더욱 적극적인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