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여수 최고층단지 이달 분양
쌍용건설이 이달 전남 여수시 학동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 35’(조감도)를 분양한다. 여수 원도심의 중심권역인 여수시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 35는 여수시 학동 일원에 자리잡은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244가구(전용면적 84·179㎡) 규모다. 새 단지명에는 여수시에서 가장 높은 ‘35층’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179㎡ 면적의 펜트하우스 2가구를 선보인다.

도보권에 여수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쌍봉초, 여수웅천중, 여천고를 비롯해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여수 원도심에서 가장 넓은 ‘거북선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쌍용건설 측은 “사업지 주변 전면에 고층건물이 없어 다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