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161명 추가…주한미군 일주일새 76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88명, 해군 25명, 공군 27명, 해병대 6명, 국방부 직할부대 15명이다.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7만9천638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환자는 1천337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 사이 확진자가 76명 추가됐다고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74명은 한국 내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확진자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