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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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를 '예비유니콘'으로 선정하고 특별보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76개 기업이 신청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평가와 기술평가, 외부 전문가와 일반 국민 심사 참여 등을 거쳐 최종 20개 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업력이 7.4년이었다. 평균 매출액은 17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00명. 투자유치금액은 평균 354억원으로 기업가치는 평균 1950억원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기업이 10곳, 바이오·헬스 분야 4곳, 기계·금속 및 화학·소재 분야 3곳 등이다.

축산물 유통 밸류체인 플랫폼인 '정육각' 영상촬영·편집 서비스 개발업체 '쓰리아이', 분자진단 솔루션 기반 진단키트를 사업화한 '원드롭' 등이 선정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