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단독주택서 불…50대 거주자 1명 화상
13일 오후 7시 7분께 경남 통영시 미수동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방에 혼자 있던 50대 거주자 1명이 팔 등에 1·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불은 가구, 바닥 일부 등을 태워 90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