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위재원·비올라 윤소희…미국 워싱턴 국제콩쿠르 우승
우승한 위재원과 윤소희는 각각 상금 1만달러(약 1200만원)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 50만달러 상당의 악기를 1년간 임차한다. 아울러 아반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한 워싱턴DC에서의 연주 기회도 얻는다. 워싱턴 국제콩쿠르는 기획사에 속하지 않은 만 18∼28세 연주자를 대상으로 매년 성악, 피아노, 현악 부문이 번갈아 열리며, 1976년 추가된 작곡 부문은 3년마다 열린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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