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8배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上'
800% 무상증자에 나서는 노터스가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1일 오전 9시22분 기준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70원(29.37%)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노터스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는 7730원이다.

앞서 노터스는 9일 공시를 통해 6월 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8배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2일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