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사진=킹콩 by 스타쉽
전소민 /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잇는다.

3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소민과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이 지금처럼 눈부신 행보를 걸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SBS ‘런닝맨’에서 친근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고, 최보통의 ‘긴머리를 자르지 않는 이유’에 보컬로, 이기찬의 ‘원룸’에 작사로 참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전소민은 최근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희수’에 이어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풍부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과 극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것.

그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오는 6월 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과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공삼칠’에 출연하는 등 열일을 예고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