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대통령 집무실 투어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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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방
1일 5회,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1일 5회,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을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되는 장소는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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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대통령 집무실 투어를 진행한다. 국민이 대통령 집무실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또 행사장 곳곳에는 ‘경청 우체통’을 비치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용산공원이 미래 국민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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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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