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마트팜 활성화 지원…천안서 간담회

NH농협은행은 19일 충남 천안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스마트팜 도입 활성화와 금융지원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중소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스마트영농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조성한 스마트팜 체험 교육장으로, 지난 1월 동천안농협에 처음 설립됐다.

센터는 스마트팜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 기법 공유, 선도 농가 소개 등 무료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은 "영농 기법 전수와 같은 특화 컨설팅뿐만 아니라 예비농업인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