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회적 기업 전용 온라인몰 '활주로 상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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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상점에선 55개의 사회적 기업이 가구, 가전, 인테리어, 건강, 생활, 미용 분야 275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총 100개사, 400여 개 제품의 판로 지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입점 제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제품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을 철저히 관리해 향후 오프라인 매장 진출 확대 방안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쇼핑몰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사회적 기업의 홍보 및 판매 서비스 개선 등에 쓰인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활주로 상점이 활성화돼 사회적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