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곳 선정
울산시는 지역 고용 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정명산업, 이지엠앤씨,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아테크놀로지, 탑아이엔디, 전진산업, 밸티인텐시브, 성진이엔지, 엘리미디어, 슈타겐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근로 복지환경 및 일·생활 균형, 기업 건전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사에는 2년간 우수 강소기업 인증과 기업별로 근무환경개선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해서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역 고용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대상은 울산 내 본사 소재 기업으로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해당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전시 복합 산업(MICE) 관련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