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의 굽네치킨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븐치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굽네치킨은 다양한 오븐 메뉴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오븐 요리 종류를 넓혀가고 있다. 오븐구이로만 구현할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앞세워 여러 인기 메뉴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볼케이노, 갈비천왕 등 굽네치킨의 개성있는 메뉴들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추바사삭 치킨은 굽네의 베스트셀러로 명실상부한 ‘국민 치킨’으로 등극했다. 올해는 ‘갈릭마왕’ 치킨을 출시했다. 고소한 쌀 파우더를 입힌 뒤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에 마늘을 듬뿍 넣은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바삭한 갈릭 크러시를 얹은 치킨이다.굽네치킨은 치킨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오븐 요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굽네피자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해는 ‘페퍼로니 찹찹 피자’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게트볼 갈릭크림과 에그 미니 타르트 등 오븐 특화 사이드 메뉴도 주목받고 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굽네치킨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븐치킨 부문 1위에 올랐다. 연속 11년째 대상을 수상했다.굽네치킨은 오븐구이를 통해서만 낼 수 있는 맛을 추구하며 차별화된 치킨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굽네 오리지널’, ‘굽네 고추바사삭’,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등이다. 인기 메뉴인 굽네 고추바사삭은 고추 본연의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닭고기에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최근엔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오븐 특화 메뉴를 여럿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굽네피자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바삭한 딥디시 도우 속 프리미엄 치즈를 듬뿍 채운 ‘굽네 시카고피자’, 굽네치킨 히트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를 활용한 ‘갈비천왕 피자’, ‘허니멜로 피자’, ‘볼케이노 피자’ 등이 젊은 층에게 각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굽네치킨은 굽네피자 브랜드 확장을 바탕으로 치킨·피자 세트 메뉴도 출시했다. 치킨과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기가 높다.오븐 특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굽네 바게트볼’은 버터와 갈릭 소스를 발라낸 바게트볼 안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를 듬뿍 채운 디저트다. ‘치즈치밥’, ‘달콤크림볼’, ‘찹쌀치즈볼’, ‘매콤치즈·콘스프 감자’ 등 치킨과 함께 먹기 좋은 사이드메뉴도 인기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의 협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들에게 치킨과 바게트볼을 기부한다.굽네치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대구의료원과 계명대동산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치킨과 바게트볼을 전달한다. 굽네치킨 대구 지역 가맹점의 협조를 받아 조리한 제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제공했으며, 오는 5일까지 2곳의 병원 및 의료원에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공익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현장 의료진 인력이 제대로 식사하기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개별 포장된 치킨과 바게트볼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도 '존경'을 뜻하는 수어가 삽입된 현수막을 지참하며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굽네치킨 제품을 전달받은 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기부와 지원 문의가 줄던 차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준 굽네치킨과 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의료진은 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에 헌신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굽네치킨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