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트리
사진=위메이드트리
위메이드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갤럭시 토네이도 for WEMIX'(가칭)와 '라이즈 오브 스타즈 for WEMIX'(가칭, 이하 ROS) 등 신규 게임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토네이도 for WEMIX'(가칭)는 '오션테일즈', '여신의 키스', '오브제너레이션' 등을 출시한 NT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다. 행성의 주인이 돼 재화를 얻고 상대방 행성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아이템을 획득해 최강의 행성 마스터가 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ROS for WEMIX'(가칭)는 위메이드맥스 계열회사인 라이트컨이 개발했다. 광활한 우주를 소재로 한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호주,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한 바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신작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미르4' 글로벌 버전의 경우 북미·아시아·유럽 등 11개 서버로 시작해 현재 남미와 인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서버 숫자가 112개를 돌파했다.

위메이드트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라인업을 확보함에 따라 위믹스 생태계는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에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