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마산 프리미엄 전시장 오픈
가구기업 에몬스가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사진)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에몬스 마산 전시장은 1652㎡로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이다. 매장은 전체 3층 규모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가구를 비롯해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300여종의 가구가 전시돼 있다.

1층은 주차장과 인포메이션, 테마존이 꾸며져 있다. 2층은 홈 인테리어의 중심인 거실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소파, 거실장, 식탁, 수납장 등이 전시 돼 있다.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이다. 3층은 침대 및 자녀방 가구와 1인 가구, 홈오피스 등 서재 가구로 전시되어 있다.

에몬스 마산 전시장은 ‘달라진 일상, 에몬스에 머물다’라는 컨셉으로 마련됐다.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오픈을 기념해 상담 및 계약 고객에게 디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며 “마산 전시장에서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디테일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