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 지상 주차장 최소화…공원형 명품 단지
승원종합건설이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에 공급하는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가 2021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받았다.

남산공원, 불무공원 등이 주변에 있고 단지 내에 중앙공원을 마련하는 등 환경을 최대한 살린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총 208가구로 지어졌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무안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원형 명품 단지를 조성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승원종합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지상의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단지 중앙에 풍부한 녹지의 중앙공원, 쉼터, 힐링텃밭, 천연원목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등을 설치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남산, 남산공원, 불무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명품 자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에코시스템도 구축했다.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세대 내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방지 시스템을 갖췄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다수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북카페, 독서실 등을 무안 최초로 설치했다.

편리한 교통도 갖췄다. 무안버스터미널, 무안 IC, 교촌교차로, 무안~광주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주변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무안군청, 무안읍사무소, 무안전통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행정기관과 생활 인프라도 모여 있다. 무안초, 무안북중, 무안고, 백제고, 초당대 등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승원종합건설 관계자는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는 이사나 집값 상승 걱정 없이 살아보고 분양받을 수 있는 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라는 장점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