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모델 구현 산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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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백(RE100) 연계 첨단 제조기업 공모 접수 마감

이번 공모에는 1개 컨소시엄(연합체)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6월 중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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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첨단 제조기업으로 알이백(RE100)을 이행해야 한다. 3000억 원 이상 투자와 30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해야 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 탄소중립과 스마트그린 산단의 모델 구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투자계획의 적정성, 재무계획의 적정성과 실현가능성, 알이백(RE100) 이행계획의 적정성, 새만금개발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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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간 투자협약과 사업협상 등의 후속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만금형 알이백(RE1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만금산단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이행 관리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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