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을 ‘월드메르디앙 송도'(가칭)가 인천 송도신도시 1공구에서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우리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인천 송도신도시서 다음달 ‘월드메르디앙 송도’ 선보여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의16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다. 전용면적 82㎡ 128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센트럴파크가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27분만에 갈 수 있다. GTX-B노선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아파트와 함께 상가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에는 대형마트 입점 예정이고, 지상1~지상2층 프렌차이즈 등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이미 대표 학원가로 자리매김해 있다. 특히 상가의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가시성이 높은 편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