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지영 기자] 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 앞서 한국전력 신영석과 황동일이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1월 13일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 군 복무 중인 김지한을 내주고 한국전력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팀 재창단에 맞먹는 강도 높은 리빌딩을 통해 팀에 변화를 꾀하려 한다.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 선수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전맨' 신영석-황동일, 최태웅 감독과 반가운 인사[엑's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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