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8%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178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1957억원으로 32.8% 늘었다.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1388.0% 증가했다.

4분기 호실적에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오전 11시27분 현재 18% 급등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