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로또 분양' 잇따르자…계약률 100% 육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분기 이어 3분기 평균 96.4%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분양’이 이어지면서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인기 지역에선 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미분양되는 지역 편차가 있는 상황이다.

    '로또 분양' 잇따르자…계약률 100% 육박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의 평균 초기분양률은 96.4%를 기록했다.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3분기 이래 두 번째로 높았다. 최고 기록은 올 2분기의 97.0%다.

    초기분양률은 아파트 분양 초기 시점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분양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 초기분양률은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84.0%를 나타냈지만 △지난해 4분기 91.7% △올 1분기 92.4% △올 2분기 97.0% 등으로 오름세가 뚜렷하다.

    지역별로 서울 경기 광주 대전 울산 전북에서는 올 3분기 모든 민간 분양 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이 100%를 기록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무주택자 "빌라라도 사자"…거래량, 아파트 넘어섰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사는 직장인 오모씨(38)는 결혼 이후 지금까지 대단지 아파트에서 8년간 전세로 살았다. 그러나 지난달 은평구의 전용면적 132㎡ 빌라를 매수했다. 그동안 전세 계약기간 갱신을 해주던 집주인이 ...

    2. 2

      "수원서 전세난민 되느니 분양받자"…화성시 씁쓸한 '풍선효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새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중인 남모씨는 마음이 급하다. 최근 계약갱신청구권을 써서 일단 계약은 미뤄놨지만, 주변 전셋값과 집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2018년만 하더라도 새 아파트의 전셋값은...

    3. 3

      文은 전세안정 약속했는데…홍남기 "대책 있으면 벌써 했겠죠"

      문재인 대통령이 '기필코 전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주무부처 장관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책이 있으면 벌써 했을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