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렉스, 칫솔살균기 150여종 개발…공인인증 후 출시
유토렉스가 칫솔살균기 부문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유토렉스는 1999년 2월 출범했다.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균기용품과 생활용품을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이형영 유토렉스 대표는 R&D 부문 출신 전문기업인이다. ‘좋은 생활, 좋은 생각, 좋은 기업’을 기업이념으로 삼았다.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세계인이 함께 쓰고,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게 목표다.

‘특허 등록이 힘든 상품이라면 개발도 하지 말라’는 게 유토렉스의 슬로건이다. 유토렉스는 전 사원이 개발에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그간 내놓은 칫솔살균기 관련 상품은 150여 종에 달한다.

 유토렉스, 칫솔살균기 150여종 개발…공인인증 후 출시
유토렉스가 제조한 제품은 KTR, KCL 등 국가 공인인증 시험기관의 시험을 비롯해 5대 세균에 대한 살균력 검증을 받고 출시한다. 지난 6월엔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휴대용 칫솔살균기 ‘유토렉스 미니’를 출시했다. 양문형 더블케어 살균방식, 분리형 선반 기능, 디퓨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유토렉스는 칫솔살균기 전문제조사로서 21년간 고객과 소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D 부문 출신 기업가답게 스마트홈 시스템을 접목한 제품을 여럿 선보이고 신상품 개발에 매진해 국민 보건건강 사업 분야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