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매입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한경닷컴은 이달 ‘조물주 위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연다.

고액 자산가와 은행 프라이빗뱅커(PB) 등을 대상으로 자문 활동을 해온 김용길 REM 대표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입지를 선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면밀한 행정계획 분석을 통해 종상향이 예상되는 입지 가리기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도 짚어본다.

배미영 뉴조이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도 강사로 나선다. 건물 신축과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분석할 계획이다. 건물 매입과 보유, 매각 단계별 절세 방안도 알려준다.

행사는 오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한경부동산 홈페이지(event.hankyung.com/seminar/estate200227)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 (02)3277-9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