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엠,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 걸그룹 론칭
플레이엠,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 걸그룹 론칭
그룹 에이핑크, 허각, 빅톤이 소속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는 "7인조 신인 걸그룹 플레이엠 걸즈(가칭)가 오는 6월로 데뷔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엠의 걸그룹 론칭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 빅톤 이후 약 4년 만이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최근 총 7명의 데뷔 멤버를 확정한 플레이엠 걸즈는 정식 팀명과 멤버 프로필을 순차 공개하며 상세한 데뷔 준비 과정을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데뷔 후보군으로 손꼽히던 연습생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및 SNS,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노출되어 왔던 만큼 데뷔티켓을 거머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엠 측은 "일찍이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왔을 정도로 데뷔 전부터 플레이엠 걸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라며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플레이엠의 새 얼굴로 활약할 신인 걸그룹의 데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플레이엠 걸즈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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